‘하의 실종? 진짜 실종’ 이케아에서 반 나체로 쇼핑한 중국여성(사진3장)

2016년 10월 13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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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The Sun-Weibo>

중국의 한 여성이 반 나체로 유명 가구 쇼핑몰인 이케아(IKEA)에서 쇼핑을 한 사실이 보도되어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The Sun)은 중국 베이징에 있는 가구 쇼핑몰 이케아에서 한 젊은 여성이 상의만 입은 채 쇼핑에 나선 사실에 대해 보도했다.

회색의 짧은 미니 드레스를 입은 이 여성은, 중국 베이징(Beijing)의 시위엔 다리(Siyuan Bridge) 근방에 쇼핑을 올 때 속바지 입는 것을 잊어버린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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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맨 엉덩이는 그녀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서 도발적인 자세로 카트에 기대면서 카메라에 잡혔다.

이 충격적인 사진은 쇼핑하러 온 한 남성 손님에 의해 찍혔으며, 그는 중국 유명 SNS인 웨이보(Weibo)에 이를 기재했는데, 이 사진은 급격히 퍼져 사람들의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온라인 매체 상하이스트(Shanghaiist)에 따르면 몇몇 사람들은 이케아가 광고의 일환으로 이런 떠들썩한 선전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corridor in modern shop

<사진출처: Gettyimagesbank(기사내용과 무관)>

이케아는 웨이보의 공식채널을 통해 새로운 매장을 개장하면서 이에 관한 추측이 있었으나 이런 추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또한 이케아는 이 문제와 관련해 관련 당국에 알렸다고 밝혔다.

베이징 경찰은 이 사진들을 올린 사람을 추적하여 그에게 즉시 삭제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웨이보의 한 네티즌은 “왜 이런 젊은 여성이 이렇게 충격적인 일을 하는 지 이해할 수가 없다.”라며 “자존심이라는 게 있나?”라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케아의 반응을 미심쩍어하던 한 네티즌은 “이케아를 믿을 수 없다.”라며 “먼저, 이케아가 이 상황을 만든 것이 아니라면, 왜 이케아 같이 큰 쇼핑몰에 아무도 없느냐”라고 댓글을 적었다.

이어 “둘째로, 여자의 앞쪽을 바라보는 시선은 없다.”라며 “그녀의 엉덩이를 본 후에 누가 얼굴을 보고 싶어하지 않겠는가?”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다른 의견을 내보인 사람들도 있었다.

한 네티즌은 “마침내 왜 베이징 사람들이 이케아에서 쇼핑하는 것을 좋아하는지 알게 되었다.”고 댓글을 적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아마 그냥 속옷 입는 것을 까먹은 거겠지.”라며 또 다른 반응을 보였다.

맨 엉덩이를 드러낸 이 여성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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