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중인데 동거는 꼭 필요 합니다” 4년 사귄 여자친구와 동거한 남성의 양심고백

2016년 10월 14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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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영화 ‘연애의 온도'(본 사진은 기사와 무관합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동거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자친구와 3개월째

동거중인 A씨는

“4년을 만났어도

동거 3개월에

그 사람을

더 많이 알아가는 거

같다”고 상황을 밝혔다.

A씨는 “여자친구가

새벽 출근이라

저보다 먼저 출근을

한다” 며”

불을 전부 켜버리고,

제가 자고 있는데

문을 열고 씻는등

나와 생활 패턴이

너무 다르다”며

설명했다. 이어 A씨는 “설거지를

이틀에 몰아서 하고,

음식을 안해먹고

배달음식 주로

먹고, 본인이 할 수 있는

사소한 것들(물을 가져다주든가,

불을 끄든가, 무엇을 버리든가)

등의 행위를

나에게 시킨다”고

말했다.

평소 A씨는 본

인이 할 수 있는 일은

스스로 하는 편이었다.

그러나 성향이

완전 다른 여자친구와

부딪쳐 살다보니

스트레스가

쌓인다고 대답했다.이어 A씨는

“동거가 나쁜점이 더 많겠지만,

최소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려고 하면 동거를 해보고 하는게

더 좋을거 같다”며

“동거를 통해서

사람의 본심을

알게 된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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