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생물들과 정신적 교감을 나누는 현실판 인어공주의 모습 (사진 4장)

2016년 10월 14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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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daily mail >

해양 생물들과 정신적 교감을 나누는 현실판 ‘인어공주’의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지난 13일 영국의 한 매체사는 해양생물들과 함께 지내는 ‘현실판 인어공주’ 이야기를 보도했다.

남태평양 작은 섬 무레아(Moorea)에 사는 라바 레이(Rava Ray)는 어릴 적부터 바다 수영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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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수영하는 동안 많은 해양 생물들을 봤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들과 교감을 나누며 해양 생물들을 그녀의 삶 일부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그녀는 수영할 때 반드시 ‘알몸’ 상태로 수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세웠다. 그 이유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해양 생물에게 다가가야 그들도 마음을 연다.”는 그녀의 철학 때문이다.

최근 SNS를 통해 라바 레이의 수영 사진이 올라오면서 해양 생물들과 함께 교감을 나누는 그녀의 따듯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끝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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