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가슴을 ‘꾹꾹이’ 하는 고양이 (동영상)
2016년 10월 17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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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설리 인스타그램
설리가 또 다시 ‘인스타’로 인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6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양이와 함께 누워있는 영상을 올렸다.
더불어 “꾹꾹이+뽀뽀”라는 글과 ‘돌이꾹꾹이아픔’, ‘뽀뽀해달라고하면해줌’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영상 속 설리는 누운 채 반려묘에게 ‘꾹꾹이’를 받고 있다. 꾹꾹이는 고양이가 앞발에 힘을 실어 꾹꾹 누르는 행동을 말한다.
하지만 영상이 공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일부 누리꾼들은 고양이가 꾹꾹이를 하면서 설리의 가슴팍을 핥는다는 것과 해당 위치가 애매하다는 것을 지적했다. 논란의 여지가 충분하다는 것.
“일단 연예인이 아무리 개인공간이라지만 팔로워가 몇인데 하필 가슴쪽을 핥는걸 올리는 게 이상해보임”
“애매하긴 한데… 솔직히 노린 것 같긴 함”
“그동안 한 게 있어서 더 이상해. 꾹꾹이 할 때마다 표정변화…”
반면 “원래 고양이들 가슴 좋아하고 아기 고양이들은 가슴에 파묻혀서 자기도 함”, “대체 뭐가 이상하다는 거지? 음란마귀들”, “그냥 관심 끄세요. 별걸 가지고 트집” 등의 반응 역시 공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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