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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를 중심으로 일본에서 ‘혐한’이 번지고 있는 가운데에 한국인만 상대로 구걸하는 여성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 네이버 여행카페에 글을 게재한 A 씨의 사연에는 후쿠오카 텐진 쇼핑거리에 출연하던 여성이 있다고 밝혔다.
여성은 한국인 여행객들 상대로 ‘한국분’이시냐 질문을 한 후에 짐을 모두 잃어버렸다며 돈이나 물티슈가 있냐고 질문했다는 것이다.
이어 여성은 “우리 집안이 의사 판사 집안이다.” 며 “빌려주면 꼭 갚겠다” 는 의사를 표한 것이었다.
이에 다른 몇 명의 “나도 만난 적이 있다”고 말을 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여행객들을 상대로 점차 유명해지자 여성은 심지어는 “1000엔을 주면 900엔을 거슬러주겠다”는 개념 찬 발언까지 해 더욱 유명세를 탈 전망이다.
한 편, 다른 여행객들은 “홀연히 소매치기의 위험성이 있으니 유명해졌다고 찾아가지 말고 그냥 모른 척 무시하고 지나가라”며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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