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고양이를 묶어 쓰레기봉투에 넣은 범인은 ‘최초 제보자’, 도대체 왜?(사진6장)

2016년 10월 19일   정 용재 에디터

126126126216126126

출처 : facebook ‘천안 유기 동물 보호소(이하)


“관심받고 싶어서 그랬습니다…”

발이 묶인 채로 쓰레기봉투에 담겨 버려진 고양이 사건의 범인은 ‘최초 신고자’ 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16일 천안 유기동물보호소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날 밤 충남 천안 서북구 성정공원 인근 쓰레기장에 3살 고양이가 버려졌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125125216216

페이스북에는 온갖 악취가 풍기며 도무지 일 초라도 있을 수 없는 쓰레기장과 함께 당시 감금되었던 고양이 사진이 게재됐었다.

당시 고양이를 치료한 수의사는 “오른쪽 눈 각막 손상을 비롯해 송곳니 파열, 뒷다리 이상 증상으로 미뤄 지속적인 학대가 의심된다”고 진단했다.

범인 김씨는 “배회하던 고양이를 판매하려다 잘 팔리지 않자 동물 보호소에 보내기 위해 유기한 뒤에 신고했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했다.

동물보호단체는 이들이 상습적으로 학대한 정황을 파악하여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이다.

616161161616 21521621616 251215125125

11471461436146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