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둥부터 물세례까지’ 세계에서 가장 스릴 넘치는 독일의 롤러코스터(동영상)

2016년 10월 19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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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Wittyfeed-DLRP-Magic.com Youtube 캡처>

롤러코스터는 강심장을 가진 사람들만을 위한 놀이기구이다.

롤러코스터를 타면 아드레날린이 폭발하고 극심한 공포감이 찾아오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느낌을 감수하더라도 롤러코스터를 최대한 즐기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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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롤러코스터를 타보기 전에는 한 번 더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위티피드(Wittyfeed)는 등골이 오싹해지는 롤러코스터에 대해 소개했다.


영상에서는 사람들이 긴장되면서도 설레는 얼굴로 각자의 자리에 앉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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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이 밝은 것을 보니 이들은 지금 타고 있는 놀이기구가 무슨 일을 벌일지 예상하지 못하는 듯하다.

이 놀이기구의 이름은 탤로컨(Talocan)으로, 독일에 있는 판타지아랜드(Phantasialand)라는 테마 공원 내부에 위치하고 있다.

놀이기구 옆에는 아즈텍 부족의 ‘비의 신’인 틀라로크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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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상은 놀이기구에 탑승한 사람들 근처로 불과 물을 규칙적으로 내뿜는다.

롤러코스터는 보통 쉬어가는 구간이 존재하지만, 판타지아랜드의 탤로컨의 경우 그러한 구간이 한 순간도 없다.

놀이기구에 탑승한 사람들은 불기둥과 폭포 그리고 안개와 맞서 싸워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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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미만의 아동은 이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없으며, 허벅지나 허리가 두꺼운 사람들도 이 놀이기구를 탈 수 없다.

올해 독일로 여행을 떠날 계획이 있거나 놀이기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영상을 감상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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