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외국인이 명동 카페에 물건을 ‘일부러’ 놔두고 사라져봤다 (동영상)

2016년 10월 21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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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캡처(이하)


“한국 카페에 물건을 두고 가면 생기는 일?”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 카페에 물건을 두고 나온 외국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콜롬비아 출신 유튜버가 운영하는 채널 ‘Te Quiero Corea’에 올라온 독특한 실험 영상이다.

실험은 다음과 같이 진행됐다. 그는 일부러 유동인구가 많은 명동의 한 카페 창가 자리에 귀중품이 든 가방 및 비닐봉지 등을 놓은 채 자리를 뜨기로 했다.

10여분 동안 명동 주변을 돌아다닌 그는 다시 카페로 돌아갔다. 과연 물건들은 무사(?)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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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위 소지품은 그가 나갔을 때와 ‘똑같이’ 그 자리에 있었다. 심지어 가방 안까지 확인했건만 결과는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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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해외 누리꾼들의 반응은 어떨까. 꽤 충격적이다.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다른 곳에서는 낯선 풍경인 점이 새롭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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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다른 곳에서는 낯선 풍경인 점이 새롭게 다가온다.

다음은 해당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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