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우리가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즉시 완전히 틀렸다는 것을 배웠던 순간이 있을 것이다.
이 소녀도 예외는 아니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미러(Mirror)는 경적을 울려달라고 떼를 썼다가 곧장 후회한 소녀의 모습이 담긴 영상에 대해 보도했다.
이 소녀는 항구에서 배를 향해 헤어짐의 인사를 하며 서 있는 동안, 그 큰 배가 ‘안녕’의 의미로 경적을 울려주기를 원했다.
그러나 곧 그녀는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는 것을 배웠다.
영상에서 귀여운 소녀가 그녀의 팔을 위로 올렸다가 내렸다가 하면서, 선원들에게 경적을 울려달라는 신호를 보낸다.
20초 정도 됐을까. 선원들이 마침내 소녀를 위해 경적을 울리고, 소녀는 시끄러운 소리에 너무 놀란 듯 그 자리를 바로 벗어나고 만다.
아마 다시는 경적을 울려달라고 하지는 않을 것 같다.
영상을 통해 귀여운 소녀를 만나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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