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raig Capehart
바로 코앞에 상어가 접근해온다면 어떤 느낌일까. 그것도 상어 중에서 가장 포악하기로 유명한 백상아리라면 말이다.
위 이미지는 미국 인디애나의 크레이그 케이프하트가 10월 21일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 중 일부이다.
그는 이 영상은 멕시코 과달루페 섬 근처의 바다에서 촬영했다. 수중 철장 속에서 들어가 상어를 구경하고 있었는데 한 마리의 백상아리가 철장 틈으로 얼굴을 들이밀었다.
그리고 이빨을 드러내며 입을 벌렸다. 공포의 순간이다. 영상은 보는 사람의 마음을 극도로 졸아들게 만든다.
비슷한 지역에서 9월 촬영된 영상이 지난 주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는데, 이번 영상은 사람 코앞에 접근한 상어의 얼굴을 생생하게 포착한 것이어서 더욱 스릴이 넘친다.
다행히 사람들도 그리고 상어도 다치지 않았다고 한다.
김재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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