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Ryan Scott Miller
미국의 한 남성이 할로윈을 앞두고 아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서 화제다.
아들의 휠체어를 영화 속 자동차로 변신시켜 준 것이다.
화제의 주인공은 라이언 스코트 밀러. 그는 매년 아들 제레미의 휠체어에 코스튬을 입혀준다.
가령 ‘스타워즈’에 나오는 스노우스피더로 만들어주는 것이다. 올해는 영화 ‘고스터버스터즈’의 엑토-1을 선택했다.
아들은 솜씨 좋은 아빠의 선물 덕분에 자신의 휠체어를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이다.
아빠가 아들에게 용기와 자부심을 선물한 셈이다. 해외 네티즌들은 이 창의적인(?) 아빠에게 박수를 보낸다.
정연수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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