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교도관이 축구를 하는 죄수들을 보자마자 기절한 이유는?

2016년 10월 24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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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youtube


브라질의 교도소에서 포착된 한 장면이 전 세계 누리꾼들을 기겁하게 하였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브라질 ‘포르탈레자(Fortaleza)’의 한 교도소에서 포착된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 남성들은 축구를 하고 있었는데, 문제는 그들이 가지고 놀던 ‘축구공’이었다. 축구공은 ‘사람의 머리’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머리의 주인공은 같은 교도소 내에 수감 중이었던 다른 조직의
일원으로 전해졌다. 그들은 라이벌 조직의 조직원을 대상으로 복수한 것으로 파악된다.

사진 속 남성은 브라질 최대 범죄 조직 ‘PPC’의 일원으로, 조직은 수감자를 포함해 14만 명의 조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브라질 대다수 도시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의 주요 범죄는 총기 및 마약 밀매이다.

한 편, 지난 17일 호라이마주에 있는 한 교도소에서는 폭동이 일어나 7명이 화형, 3명이 참수당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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