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영화 ‘러브픽션’, ‘극적인 하룻밤'(이하)>
성관계 중 당황스러운 순간이 있다면 언제일까. 끝내 참지 못하고 ‘웃음’이 터져버린 아찔한 순간을 공유해보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관계 중 웃음이 나온 11가지 순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과거 해외 커뮤니티에 올라와 화제가 되었던 글이다.
1. 어젯밤 남친과 관계를 하는데 (몸을) 뒤집으라고 해서 몸을 돌리다가 너무 취해서 침대에서 떨어졌다. 너무 웃겨서 더 이상 할 수 없었다
2. 한번은 관계 도중에 내가 방귀를 뀌었다. 그런 나를 보고 배꼽 잡고 웃던 여자친구도 방귀를 뀌어버렸다.
3. 한창 관계를 하던 중 고양이가 약혼자 등에 올라타더니 나를 빤히 쳐다보더라. 너무 웃다가 그만 열기가 다 식어버렸다
4. 여친의 갑작스러운 ‘이상한’ 신음소리. 너무 웃겨서 더 이상 관계를 할 수 없었다.
5. 섹스를 너무 열렬히 하던 중 침대 머리에 머리가 끼어버렸다. 다시 빼는 게 쉽지 않았고 웃음이 터져버리고 말았다.
6. 섹스 도중 내 젖가슴이 눌려 모유가 내 얼굴로 튀었다. 웃음이 터졌다.
7. 우리는 취한 상태에서 관계를 갖고 있었다. 내가 상위 자세로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내 엉덩이를 찰싹 치려다가 잘못해 자기 거기를 쳤다. 너무 웃겼다.
8. 섹스를 하다가 처음으로 남자친구 앞에서 방귀를 뀌었을 때.
9. 남친이 두 번이나 내 얼굴에 침을 흘렸다. 너무 웃겨서 계속할 수 없었다.
10. 남친은 내가 오르가즘을 느끼면서 ‘그분이 오셨어’라고 괴성을 지르는 바람에 웃었다.
11. 한번은 방귀를 뀌는 동시에 약간의 오르가즘을 느낀 적이 있다. 그 모습을 보고 남친이 웃음이 터졌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