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문제로 시비 붙어’ 아기 안은 여자가 남자에게 다가와 한 충격적인 행동(동영상)

2016년 10월 24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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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Mirror-Monica Geller Youtube 영상 캡처>

한 여성이 남성의 사유지에 주차를 한 것으로 문제에 맞닥뜨린 뒤 아기를 안은 채 해당 남성에게 침을 뱉어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미러(Mirror)는 한 여성이 사유지에 주차를 했다가 주인과 말다툼을 하는 영상에 대해 보도했다.

사건의 모습을 담은 이 영상은 유튜브(YouTube)에 올라왔으며 그 영상에서는 한 남녀가 언쟁을 하는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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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아이들을 하교시키는 과정에서 사유지에서 주차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영상은 SNS에 널리 공유되었는데, 사유지에 주차한 것을 사과하는 듯한 여성의 모습이 보인다.

그러나 이 태도는 그녀가 카메라에 찍히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뒤 급격히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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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이 언제 어디서 찍혔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으나, SNS의 유저들은 최근 영국의 케터링(Kettering)에서 촬영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영상에서는 ‘사유지-주차금지’라는 경고판이 차고 문에 붙여진 것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데, 차고 문 바깥에는 바로 여성의 차가 주차되어 있었다.

영상에서 모습이 보이지 않는 이 남성은 이곳이 사유지라는 것을 말하는데, 남성이 그 여성에게 떠나달라고 말하기 전에 여성이 사과를 하는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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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성이 떠나달라고 말하는 순간, 여성은 그가 촬영을 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는 촬영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묻는다.

이 남성은 그가 자신의 사유지에 있기 때문에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다고 대답하는데, 그 순간 이 여성은 입술을 모아 그에게 침을 뱉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여전히 아기를 안은 채 이 여성은 남성이 욕을 하는 동안 그로부터 돌아선 뒤 차에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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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계속해서 촬영을 이어나가자, 여성은 그에게 주차를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한 뒤 그가 그렇게 화가 날지는 몰랐다고 말한다.

이후 계속해서 말싸움을 이어가던 중 여성이 차를 옮기는 장면을 끝으로 영상은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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