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를 좋아했던 한 남성의 충격적인 고백 방법

2016년 10월 25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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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디시인사이드

소름끼치는 방법으로 간호사에게 고백한 남성의 이야기가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네티즌이 “간호사에게 거절당했습니다”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자신의 고백 실패 후기를 적은 글로, 그 고백 방법이 충격적이다.

글쓴이는 다니던 병원에 마음에 드는 간호사가 있었다. 고백 방법을 고민하던 그는 특별한 고백 방법을 생각해낸다.

그가 생각해 낸 고백은 엉덩이에 매직으로 “XX간호사님 좋아합니다 사귀어주세요” 라고 적어두고 주사를 맞을 때 바지를 확 내리는 것이었다.

간호사의 반응은 어땠을까. 그의 글에 따르면 간호사는 글쓴이의 엉덩이를 보고도 말없이 주사만 놓고 갔다고 한다.

글의 마지막에 글쓴이는 “너무 슬프네요. 동생보고 써달라고 한건데” 라며 동생이 도와줬음을 밝혔다.

이 글을 읽은 네티즌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간호사인데 소름 돋는다” “신고 당하지 않은게 다행이다” “자기 같아도 무시했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글쓴이를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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