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news.com.au(주인공 grant davies)
#아동포르노, #음란 메시지
어느 날, 남편의 핸드폰에 무언가가 들어있을까 궁금했던 아내는 그것을 살펴봤다. 그리고 남편을 경찰에 신고했다.
지난 21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징역형을 선고 받은 호주 남성’그래드 대비스(Grant Davies, 41)’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우연히 남편의 핸드폰을 본 아내는 남편 그랜트의 핸드폰을 보다가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남편의 핸드폰 안에는 ‘아동 포르노’와 각종 ‘음란 메시지’가 가득 했던 것이다.
남편의 휴대폰에는 욕실과 침실에서 알몸으로 서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들어 있었다. 그는 댄스 강사라는 자신의 지위를 이용하여 어린 아이들에게 성적 학대를 일삼았고, 훗날 밝혀진 바에 따르면 한 학부모는 자신의 딸들이 부당 대우를 받을까봐 두려워 딸들의 성적 사진을 찍어 남편에게 보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랜트는 오랜기간동안 자신의 남녀 제자들 47명을 상대로 성적 학대를 일삼은 것으로 밝혀졌다.
고심끝에 아내는 이러한 남편을 경찰에 신고했으며, 남편은 경찰에 붙잡혀 최소 24년형의 구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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