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여자의 성형사실을 알게 된 그 순간

2016년 10월 28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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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돈의 화신'(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KBS ‘스펀지'(이하)


우리나라 여자들은 성형수술을 들켰을 때 어떤 대답을 듣고 싶어 할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자가 여자의 성형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라는 제목으로 과거 KBS ‘스펀지’에 방송된 내용이 올라와 다시금 주목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가 자신의 성형수술 사실을 알았을 때 여자가 듣고 싶은 말, 3위부터 1위까지가 공개됐다.

20대 커플 20쌍이 해당 실험에 참여했다. 촬영 사실을 알고 있는 여자는 연기자와 함께 자신의 성형 사실을 남자에게 들킨 것처럼 속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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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 결과 남자친구들은 성형사실을 알고 심각해지거나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또한 배신감을 느끼기도 했다. 반면 그저 웃어넘기는 남자 등 다양한 반응이 나타났다.

그렇다면 ‘성형공화국’이라는 별명까지 갖고 있는 우리나라 여성들의 리얼 바램은 뭘까. 여성 5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는? 지금부터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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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요새 다들 하는데 뭐 어때’

2위는 ‘지금도 예쁜데 고칠 데가 어디 있어’

대망의 1위는 바로 ‘너 예뻐’.

예쁘다는 말은 언제, 어느 순간에 들어도 가장 환영받는 말이 확실한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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