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기의 얼굴을 본 사람들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 했다. 아기의 친부모조차도…..(사진4장)

2016년 10월 26일   School Stroy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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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eartti.com(이하)>

흉측한 외모로 친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 그리고 찾아온 새로운 인연.

최근 인도의 한 병원에서 아이가 태어났다. 하지만 친부모는 아이의 얼굴을 마주한 후 한동안 말을 잇지 못 했다. 이후 그들은 “저주를 받고 태어났다”라는 이유로 매몰차게 아이를 버렸다.

태어나자 친부모에게 버림을 받아야 했던 아담은 일반 아기들과 달리 얼굴과 몸 전체에 심각한 기형을 가지고 태어난 희귀병을 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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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이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게 된 아담의 담당 간호사 제시카는 같은 병원에서 의사로 일하고 있는 자신의 남편과 긴 상의를 한끝에 아담을 입양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두 사람은 아담을 진정한 사랑으로 보듬어 키웠고, 무엇보다 그의 얼굴을 최대한 일반인처럼 고쳐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

다행스럽게도 아담의 이야기를 전해 들은 한 의사를 통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칠 수 있었고, 또한 이웃들의 도움을 받아 수술비용까지 해결할 수 있었다.

부모는 누구나 될 수 있다. 하지만 ‘진정한 부모’는 누구나 될 수 없음을 이번 사연을 통해 깨닫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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