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염에서 아이를 구하기 위해 뛰어든 반려견

미국에 거주하는 3살 소년 노아와 가족들은 든든한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어느 날 노아의 집에 큰 화재가 발생했고, 가족들은 깜짝 놀라 다급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했다.

무사히 안전한 곳에 도착한 가족들은 곧 경악하고 말았다. 방 안에서 잠을 자던 노아가 대피하지 못한 것.

안타깝게도 노아는 방에 갇혀 숨지고 말았다. 그리고 숨진 노아의 곁에는 아이를 보호하듯 붙어있는 상태로 숨져있는 반려견이 함께 발견되었다.

한 소방관은 이 안타까운 현장에 대해 이렇게 얘기했다.

“아이의 사체를 발견 했을 때 아이의 곁에 반려견이 꼭 붙어있었습니다.

아마 이 반려견은 큰 불길에서 어린 아이를 보호하려고 끌어안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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