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권장하는 샤워 순서’가 따로 있다!

2016년 10월 26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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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KBS2 태양의 후예 캡처_기사와 무관한 사진 >

샤워는 얼마나 오래 하느냐보다 얼마나 ‘잘’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사람마다 샤워의 순서는 제각각으로 세안을 먼저 하는 사람도 있고, 샴푸를 먼저 하는 사람도 있다. 물론 개인의 취향과 습관에 따라 순서를 달리할 수 있지만,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권장하는 샤워 순서’를 따르는 것이 좋다.

한 피부 전문가는 “샴푸 및 린스의 잔존물이 피부에 남을 경우 모공을 막아 피부 분비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여드름의 원인이 된다.”고 전했다.

전문가는 샴푸와 린스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가능한 ‘천연 샴푸’를 사용할 것을 권장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다만 주의할 점은 샴푸, 린스 성문을 씻어낼 때 강한 자극이 가는 행위는 지양해야 한다. 특히 뜨거운 물의 경우 피부 자극은 물론 손상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샴푸를 먼저 할 때 머리에 너무 오랜 시간을 투자해서는 안 된다. 물을 틀어놓고 있으면 뜨거운 증기가 발생하는데 이는 인체의 모공을 확장시킨다.

모공을 확장시키고 오래 내버려 둘 경우 더러운 노폐물은 더욱 깊숙이 침입할 수 있으므로, 샴푸를 할 경우는 너무 뜨겁지 않은 물로 빨리 끝내는 것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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