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누나의 성관계 장면을 목격한 저 어떡하면 좋죠?

2016년 10월 28일   정 용재 에디터

Playful wife

출처 : gettyimgeasbank


친누나의 성관계 장면을 목격한 저 어떡하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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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입대를 앞둔 21살의 A씨가 친누나의 성관계를 목격한 이야기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A 씨는 “학교를 끝내고 친구랑 피시방에 가서 놀고 있었을 때 였다 ” 며 ” 갑자기 엄마가 전화를 걸더니 누나가 전화를 안 받는다고 집에 가라”고 명령을 내린 것이었다.

다 큰 누나가 어디 놀러 갔겠다고 생각한 A씨. 그는 엄마에게 걱정 말라며 전화를 끊은 채 친구들과 놀고 있었다. 그러다 자연스레 술자리로 자리를 옮긴 A씨. 그러나 돈이 없었던 그는 돈을 가지러 집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암흑인 누나의 방에서 신음이 새어 나왔던 것이다. 처음에 잠꼬대라고 생각했던 A씨. 그러나 구체적으로 외설적인 대화가 들려오면서 A 씨는 등골이 서늘했다. 무의식적으로 누나의 방문을 귀에 가져다 대며 대화를 엿들었다. 생생한 소리가 들려오면서 남녀가 몸을 섞는 소리가 들려 왔다. 순간, 화가 난 A씨는 모든 것을 두들겨 패고 싶었다. 그렇지만 힘이 풀려 소파에 주저앉아버렸다.

알몸으로 밖으로 나온 남성이 “오늘 너무 좋았다”며 말을 하자마자 눈이 마주친 A씨. 화들짝 놀란 남성은 방 안으로 들어가 숨었고, A씨의 누나는 화를 내며 “네가 여기 왜 있냐”고 말했다.

뻔뻔한 누나의 태도에 화가 난 A 씨는 그대로 집 밖으로 뛰쳐나왔다. 그는 글을 마무리 하며 “누나가 더럽게 느껴진다, 내가 알고 있는 누나가 아닌 것 같다” 고 심정을 밝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누나도 성인인데 관계를 맺을 수 있지 왜 그런 거 가지고 그래?”라는 의견을 남겼으나, 다른 누리꾼들은 “사실 남동생들이 그런 기분 많이 가진다. 누나나 자신의 여동생들이 다른 남자와 관계를 맺는 모습을 보면 화가 나는 경우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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