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많이 하면 ‘사시’가 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마트폰 많이 하면 나타나는 후천적 사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글의 내용은 이렇다.
얼마 전 발표된 연구 결과 12명의 급성 내사시 환자들은 모두 하루에 4시간 이상에서 최대 8시간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들은 평상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거리도 20~30cm로 매우 가까운 편이었다고.
보통 스마트폰을 많이 하면 내사시가 주로 나타나는데, 정도에 따라 스마트폰 몇 달 안 하는 것으로도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다. 하지만 그 정도가 심하다면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만약 자신의 눈동자를 확인해보고 싶다면 거울 말고 스마트폰 셀카로 봐야 제대로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급성 내사시를 예방하고 싶다면, 스마트폰을 아예 안 하는 게 가장 좋지만 하더라도 거리 30cm는 유지해서 보는 게 좋으며, 수시로 눈 운동을 해주는 것도 사시 예방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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