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출근하기 싫어’ 상사를 화나게 하지 않고 휴가를 보내게 해 줄 획기적인 핑계들 9가지(사진9장)

2016년 10월 28일   정 용재 에디터

Despair man and policeman

<사진출처: Gettyimagesbank(기사내용과무관)>

우리의 예측 불가능한 삶에는 좋은 날과 나쁜 날이 모두 존재한다.

그리고 어떤 날에는 왠지 모르게 같은 책상에 앉아 같은 일을 하고 싶지 않아 출근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우리는 사실 때때로 일상에서 휴식이 필요할 때가 있다.

우리는 모두 단순히 몸이 좋지 않다는 핑계를 대는 것에 질려 있고 그런 핑계는 너무 뻔해서 진단서를 제출할 때까지 휴가를 승인해 줄 상사도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때문에, 당신의 심적 고통을 덜어주고 업무효율을 높여주기 위해 몇 가지 참신한 핑계들을 준비해봤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위티피드(Wittyfeed)는 상사를 화나게 하지 않고 휴가를 보내게 해 줄 획기적인 핑계들 9가지에 대해 소개했다.

1. 자동차에 차 키를 두고 내렸는데 자물쇠 수리인이 도착할 때까지 너무 오래 걸린다.

Man inserting car key into the door lock

걱정하지 마라,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실제로 시도해봤고 성공했다.

2. 친척이 심한 사고를 당해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가봐야 한다.


Patient with oxygen mask

당신은 친척이 괜찮은지 확인하기 전까지는 어떤 일에도 집중할 수 없을 것이다.

3. 애완동물이 너무 아파 수의사에게 데려가야 한다.

Two vets examining Golden retriever puppy.

당신의 상사가 애완동물 애호가라면, 당신은 바른 핑계를 댄 것이고 그는 납득할 것이다.

4. 배우자가 너무 아파서 일어나지도 못해 돌봐줘야 한다.


Medical Team Meeting With Couple In Hospital Room

5. 당신이 여성이라면, 여성들만이 겪을 수 있는 신체적인 문제들을 제시할 수 있다.

Woman having painful stomachache on white background

당신이 상사가 남성이라면 정확히 어떤 문제인지 물어볼 배짱이 없을 것이다.

6. 아이의 선생님이 문제가 생겨 즉시 만나야 한다고 연락이 왔다.

Smacking time

7.  사촌이 애인과 너무 안 좋게 헤어져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 해 찾아가봐야 할 것 같다.

Teenage girls

8. 뺑소니 사고를 목격하여 진술을 위해 경찰서에 가야 한다.

Despair man and policeman

누구도 감히 법에 대항하고자 하지는 않을 것이다.

9. 출근 준비까지 했는데 심한 설사에 걸렸다.

Businessman with stomach ache

조금 더러운 변명이지만, 푹 쉬면서 하루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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