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방문에서도 끝까지 이기적이었던 박 대통령, 결국 부산 시민들 터졌다!

2016년 10월 28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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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부산일보 페이스북 캡처 >

지난 27일 박근혜 대통령의 부산 방문으로 뜻밖의 피해자들이 발생했다.

이날 지방자치박람회에 참석하는 박 대통령을 위해 부산 도로는 교통 통제가 시행되기도 했다.

박 대통령의 움직임에 따라 해운대, 광안대교, 대남교차차로 등 주요 도로의 교통이 차단되었는데 문제는 이때 시민들은 이유도 알 수 없이 도로에 갇혀 꼼짝없이 기다려야 했다.

더욱이, 이때는 바쁜 아침 출근길이어서 시민들의 분노가 더욱 거세졌다.

뒤늦게 보도를 통해 도로가 통제된 이유를 알게 된 시민들은 SNS를 통해 거센 항의를 시작했고 부산 시민들의 분노는 ‘폭발 직전’의 사태가 되어 버렸다.

최순실 사태로 대통령에 대한 민심이 최저를 찍은 가운데 부산에 있었던 사건들까지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시민들의 불만은 더욱 커져만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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