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위해 문과생들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 3가지

2016년 10월 31일   정 용재 에디터

Human resources concept

출처: gettyimagesbank

대기업이 원하는 진정한 인재상은 어떤 모습일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기업 인사팀 18년차의 조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었다.

글쓴이는 A씨는 대기업 인사팀에서 18년을 근무하고 현재는 자영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인사담당자들은 서로 다른 회사를 다니더라도 암묵적으로는 원하는 인재상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염두해두고 취준생들이 생각하는 대학과 실제 기업에서 필요로하는 학과가 다르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가 말한 취업을 위해 문과생들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정리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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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외어학연수 절대로 가지마라

해외어학연수는 가산점이 하나도 없다. 기업에서 원하는 것은 해외연수가 아닌 회사 내부에서 정한 토익 커트라인이다. 토익은 단지 필터링 통과용일뿐 가산점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기본 점수만 올려놓고 토익은 하지 않기를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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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휴학 하지마라

정말 불가피한 휴학 빼고는 하지 않아야 한다. 기업문화는 무조건 어린 사람을 좋아한다. 스펙 쌓는데 올인하지 말고 어린 나이에 사회에 빨리 진출하기 위해 재학중에 반드시 준비를 해야 한다. 같은 값이라면 어린 사람을 뽑는게 현실적인 기업 문화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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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공모전에 목숨걸지 마라

공모전은 마케팅부에서 아이디어 차원에서 뿌려보는 것이다. 단지 참고할 아이디어를 벤치마킹 하는 것일 뿐, 입사와 취업에는 큰 연관관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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