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키스’의 맛을 구현한 아이스크림이 나타났다

달콤하고 짜릿한 ‘첫 키스’의 맛을 구현한 아이스크림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로켓뉴스24는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주 ‘특별한’ 아이스크림을 소개했다.

일본 도치기 현(縣)에 위치한 아이스크림 가게인 ‘바카 둘세(Vaca Dulce)’는 최근 ‘키스맛’ 아이스크림을 공개했다.

바카 둘세 사장은 “손님들에게 보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싶었다”며 “달콤함이 ‘아이스크림’과 ‘키스’의 공통점이라는 것에서 착안해 이 아이스크림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해당 가게에서는 총 3가지의 키스맛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다. 약간의 단맛을 내는 아이스크림은 ‘버터플라이 키스맛’, 중간 정도의 단맛은 ‘버드 키스맛’, ‘극강의 단맛은 ‘뱀파이어 키스맛’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480엔(한화 약 5천원)부터 580엔(한화 약 7천원) 사이로 알려져 있다.

사장은 “키스맛이라는 독특함 때문인지 많은 사람들이 가게를 찾고 있다”며 “아이스크림을 통해 사람들이 행복했던 첫 키스의 추억을 떠올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카 둘세는 평일엔 열지 않으며, 주말과 공휴일 오후 2시부터 딱 한 시간만 아이스크림을 판매한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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