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설에 휩싸였던 김민희, 연예계 복귀 준비 중

2016년 11월 1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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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영화 ‘아가씨’ 스틸컷 >

배우 김민희가 영화계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1일 일간스포츠는 한 영화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배우 김민희 씨가 전 매니저와 손잡고 연예계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민희가 프랑스 칸 영화제 이후 매니저와 다시 만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방향성에 대한 구체적 대화가 오가는 중이며 연예계 복귀를 위한 움직임이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어 “매니저와 김민희 씨는 개인 메일로 영화의 시놉시스를 받아보고 있으며 한 번도 본인 입으로 홍상수 감독과의 사이를 밝히지 않은 것은 물론 연예계 은퇴도 선언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해당 관계자는 “아직도 김민희 씨를 찾는 손이 많으며 최근 ‘아가씨’ 작품은 정말 최고의 연기를 선보여 선호 1순위를 지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불륜설 알려진 이후 두 사람은 해외에서 동반 체류 등을 함께 했지만, 스캔들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이후 김민희를 상대로 광고 모델 이미지 훼손으로 위약금을 요구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하고, 결별설이 떠돌기도 했지만 확인된 게 없는 상황이다.

영화 관계자는 “두 사람이 최근에도 만나 차기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헤어진 것은 모르겠지만, 최근까지 만난 건 맞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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