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 볼 때는 멀쩡하지만, 꼭 있는 ‘솔로’들의 공통적인 특징 6가지

2016년 11월 1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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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드라마 ‘호타루의 빛’ 캡처_기사와 무관한 사진 >

“남사친/여사친은 많은데 왜 애인은 없을까요?”

연말이 되면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는 질문 중 하나이다.

겉으로 보기엔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진짜 애인이 생기지 않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자 안 꼬이는 애들(나) 특징’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남자는 물론 여자들에게도 해당하는 ‘솔로’들의 공통적인 특징 6가지를 공개한다.

1. 철벽본능
이건 정말 고치고 싶지만 ‘의지’가 있어도 고치기 힘든 병 중 하나이다. 필요 없는 본능인데 이성이 말을 걸기 시작하거나 마음을 표현하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자동철벽’ 태세를 갖추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2. 자신의 힘을 믿는 사람
절대 남들에게 의지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대로는 이성 앞에서 연약한 척하기도 하고 모른 척하기도 해야 하지만, 솔로인 사람들은 뭐든 ‘혼자’ 힘으로 해내려고 노력한다.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지 않는 지나친 의지는 때로는 독이 될 수 있다.

3. 조카는 예쁜데.. 나는..

보통 가족사진을 보게 되면 친구들은 이렇게 말한다.

“와 대박. 너 조카 진짜 예뻐.”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다. 내가 진짜 예쁘다면 조카는..

4. 장난을 다큐로

이성 친구의 장난을 잘 못 받아주는 모습을 보인다. 분명 장난으로 웃자고 한 소리인데 받아들이는 사람은 ‘다큐’로 받아들여 가끔은 인간관계에 유지가 힘들어지기도 한다.

때로는 그들의 행동이 애정표현이라는 것을 파악하기까지 엄청 오랜 시간이 걸린다.

5. 이성이 말 걸면 그때부터 과부하 되는 나의 몹쓸 뇌

평소 마음에도 없던 정말 ‘친구’였던 사람이 말을 걸기 시작하면 그 순간 뇌가 과부하를 느낀다. 머리로는 정리가 되지만 마음으로는 정리가 안 되는 상황. 이럴 때 나오는 ‘단답형’ 대답은 결국 또 한 명의 이성을 보내준다.

그리고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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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네이트판 >

길게 말하지 않아도 딱 한 장의 사진이면 설명이 될 것 같다고 올린 그림은 많은 누리꾼을 울리고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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