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JTBC 뉴스룸 캡처/페이스북 전종호(이하)
♬ 청계천 촛불이 밝혀지고 있어
친환경 계란이 던져지고 있어
내렸던 기사가 올라오고 있어
잊었던 순실이 한국오고 있어
국회안에 의원들 밀가루 날리고
온 세상의 모든 게 다 거꾸로 움직여
지금 나는 계속 반대로 뒷걸음질 치며
그날의 너에게 돌아가고 있어 ♪
공주전, 박공주헌정시에 이어 이번에는 최순실 게이트를 풍자한 노래가 등장했다.
최근 페이스북 이용자 전종호 씨는 ‘세금송-이 순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누군가 박근혜 대통령의 목소리를 흉내 내며 가수 한동근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를 개사한 것.
전종호씨는 해당 영상과 함께 ‘본 영상은 최순실 비선실세 의혹에 대한 대통령의 정확하고 확실한 입장표명을 위해 제작한 영상’이라면서 ‘현존하는 실제 단체, 인명, 지명, 특정 정당과 무관할 뿐 아니라 국가 전복 세력, 테러 무장 단체와도 무관합니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은 올라온 지 사흘도 채 되지 않았지만 2일 오후 5시 현재 90만회의 재생수는 물론 좋아요 2만8000여명의 공감을 끌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영상,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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