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털 아니야?’ 스카이다이버와 함께하는 천상 여행(동영상)

누구나 한 번쯤은 하늘 위를 날아다니는 것을 꿈꾼다.

비록 도구의 힘을 빌려서 나는 것이지만, 최근에는 많은 사람들이 스카이다이빙이나 패러글라이딩을 통해 조금이나마 이러한 욕구들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에게는 이런 일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커다란 용기가 필요하다.

호기심도 달래고 하늘 위에 하늘이라는 말도 있듯이 구름 위를 나는 스카이다이버들의 모습을 촬영한 영상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온라인 매체 케이터스뉴스(CatersNews)는 스카이다이버들이 구름 위로 날아다니는 순간을 담은 영상을 소개했다.

그들이 구름 위로 떠다니는 순간에는, 지구의 땅을 향해 돌진하고 있다는 생각에 오직 아드레날린으로 가득 찬 웃음만이 그들의 입가에 머물러 있다.

스카이다이버들 곁에 보이는 마치 솜털 같은 구름들은 그들이 매우 고급스러운 침대 위로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준다.

사진작가 글렙 보레보딘(Gleb Vorevodin)은 러시아의 수도 모스코바(Moscow) 근처에 있는 푸시치노(Pushchino) 공항에서 그의 친구들과 함께 뛰어내렸다.

40세의 글렙(Gleb)은 “구름 위를 날아다니는 것은 절대로 잊지 못할 경험이다.”라며 “마치 면모에 떨어지는 것과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스카이다이빙은 매우 환상적인 비행 경험이고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한다.”라고 덧붙였다.

조금은 아찔하지만 환상적인 그의 비행순간을 담은 영상을 감상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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