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 거리의 악사와 함께하는 한국인 남성의 즉흥 연주 공연 (동영상)

2016년 11월 3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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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Youtube DaJeong Kim 캡처(이하) >

만국 공용어 ‘음악’. 음악을 통해 모르는 사람들과 친해지기도 하고 함께 어울리기도 한다.

대화도 통하지 않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음악’으로 나누는 감동은 어떨까?

이탈리아 피렌체(Florence)의 광장을 걷던 한국인 최준혁, 김다정 부부는 현지에서 거리 예술가들의 연주를 듣게 된다.

최준혁 씨는 용기를 내어 밴드의 베이스 연주자에게 다가가 연주해 봐도 되겠냐고 물어봤고 현지인들은 흔쾌히 승낙하며 베이스를 건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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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잠시 뒤, 아름다운 음악이 펼쳐졌다.

원래 연주하던 악기도 아닌 즉흥적으로 음악을 만들어낸 최준혁 씨.

길을 걷던 관중들은 물론 전 세계 사람들 모두 최준혁 씨의 즉흥 연주를 칭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때로는 이렇게 즉흥적으로 연주하기도 하고 사람을 만나기도 하는 용기가 어쩌면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하다. 마치 최준혁 씨의 용기처럼 말이다.

<영상출처: Youtube DaJeo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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