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해밍턴이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샘 해밍턴은 개인 SNS 계정에 “산타 할아버지에게”라는 글을 남겼다.
해밍턴은 “할아버지. 올해 얼마나 제가 착하게 살았는지는 잘 모르지만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어요. 원하는 선물 하나만 부탁할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대통령 임기가 끝나면 존경할 수 있는 대통령을 만들어 주세요.”라고 말하며 예상치 못한 선물을 공개했다.
이어 “만약 이 부탁이 힘들면 자신의 이익이 아닌 국익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사람을 보여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샘 해밍턴은 호주 국적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최순실’ 사태를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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