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이하)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게임 캐릭터에게 수치를 주는 것을 좋아하는 A씨의 글이 누리꾼들의 인기를 끌었다.
심즈3를 즐기는 A 씨는 “게임 캐릭터에게 수치를 주는 게 재밌다”며 “내가 캐릭터들에게 수치를 주는 법을 알려주겠다”고 밝혔다.
그녀가 즐긴 심즈는 일상생활을 접목해 캐릭터를 육성하는 게임이다.
과연, 그녀는 캐릭터들에게 어떻게 수치를 안겼을까? 모두 함께 보자
사람이 지나가는 길거리에 벽을 만든다. 그리고 변기통을 구매한 다음에 텔레포트로 심(캐릭터)를 소환한 후에 용변 보기를 명령한다.
용변 보기를 시작하면 그 즉시 벽을 없앤다. 이제 할 일은 지켜보기만 하면 된다.
심은 아직 눈치를 채지 못하고 용변을 본다.
눈치를 챘는지 바로 일어서는 심.
다른 심들이 용변을 보는 심에게 나가라고 요구한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심은 고민에 빠진다.
이번에도 같은 방법으로 벽을 구매한 뒤에 침대까지 구매한다.
분위기가 잡히기 시작하면 다시 벽을 허물기 시작한다.
야한 모습을 보게 된 다른 심들은 나가라고 요구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겁나 너무해…. 당신이 당해봐” , “캐릭터에게 연민을 느껴본 건 처음이다” , “어떻게 너무 불쌍한데 웃기다 ㅋㅋㅋ” 등의 의견을 남기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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