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7시간동안 굿판 벌였다?

2016년 11월 7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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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TN 뉴스 캡쳐

하루가 멀다 하고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는 지금,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의혹이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오르게 되었다. 세월호 7시간의 의혹이란, 세월호 사건 당시 7시간 동안 대통령의 행적이 밝혀지지 않아 불거진 의혹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세월호 7시간과 굿판 썰”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글의 내용은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이 묘연했던 7시간 동안, 어쩌면 박근혜, 최순실, 정윤회가 모여 최태민 20주기 천도재 굿판을 벌이고 있었을지 모른다는 가설이다.

글 속 캡쳐된 SNS 글의 내용에 따르면 최태민이 사망한 때가 1994년 음력 3월 21일이고, 그 20주기 되는 날이 양력으로 2014년 음력 3월 21일이다. 그리고 이것을 양력으로 바꾸면 4월 20일인데, 그날이 일요일이기 때문에 앞당겨 잡은 날짜가 2014년 4월 16일이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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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글의 마지막에 박근혜 대통령은 대선 전, 1억 5천만 원의 굿판을 벌였던 사실도 있기 때문에, 더 신빙성이 생긴다고 언급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이게 사실이면 곡성보다 더 무섭다”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되진 않지만 워낙 상상 이상의 사건들이 터지고 있어서 모르겠다” “아닐 거 같은데 확언을 할 수가 없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제발 모든 사실들이 명확하게 밝혀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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