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추성훈 시계’를 보고 바짝 긴장한 이유

지난 5일 방송 된 JTBC ‘아는형님’ 에 출연한 추성훈의 시계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해당 방송분에서는 ‘강호동 vs 추성훈’의 대결을 소재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추성훈에게 장난스레 비아냥거리며 도발을 했고, 추성훈도 지지 않고 교탁을 한 손으로 번쩍 들어 올리며 기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강호동은 출연자들에게 추성훈의 시계를 가져오라고 명령을 내렸고, 어안이 벙벙했던 추성훈은 그대로 시계를 내줬다.

그러나 강호동은 시계를 바라보고는 이내 “갖다 드려라. 너무 부담스럽다”며 바로 시계를 돌려줬다.

이러한 강호동의 이유에는 바로 추성훈의 시계가 너무 고가였기 때문이다. 추성훈의 시계 모델은 ‘파텍필립 2016년 노틸러스 5980/1R-001’로 무려 9,3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강호동이 바짝 긴장하면서 시계를 돌려준 이유를 알게 된 듯….” , “내 연봉이 삼천도 안 되는 데 아니게 부럽다.” 등의 의견을 남기며 부러운 반응을 보였다.

출처 : 네이버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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