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직원들이 절대 말해주지 않는 비밀 5가지

최고의 편안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는 호텔.

하지만 호텔직원이 아니라면 절대 알 수 없는 비밀이 한 외국 커뮤니티에서 공개됐다.

한 커뮤니티에서 “호텔 직원이 당신에게 말하지 않는 것은 무엇일까요?”라는 질문이 올라왔고 호텔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몇 가지 충격적인 비밀들을 밝혔다.

1. 호텔에서 오래 일한 직원들은 대부분 시체를 본 경험이 있다.

수잔 델루자인 배리(Susan Deluzain Barry)라는 이용자는 “술을 많이 마시고 뜨거운 욕조 물 안에서 자살한 사람을 목격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또 호텔에서 말뚝을 박고 자살하려다 실패 후 기물 파손죄로 감옥에 끌려간 남성도 봤다고 했다.

그는 이런 일화들로 죽은 사람이 나온 경우를 15개 정도 직접 보거나 믿을만한 사람에게 들었다고 했다.

스테이시 진(Stacey Jean)은 “직원들에게 호텔에서 일하면서 가장 무서웠던 순간을 물어보며 ‘누군가 객실에서 죽었을 때’라고 답한다”고 했다.

익명의 이용자 역시 “호텔에서 사람이 죽는 사고는 거의 모든 호텔에서 발생하지만 대부분 보도되지 않는다”고 이야기 했다.

2. 호텔 직원들은 모든 것을 들을 수 있다.

파하드 아킬(Farhad Aqeel)이라는 이용자는 “호텔 직원들은 투숙객이 내는 소리를 다 들을 수 있다”며 “아무리 TV 볼륨을 높여도 뭘 하는지 다 들린다”고 말했다.

3. 객실에서 발생한 일들에 대해 절대 말하지 않는다.

호텔직원들은 2번에서 말한 것과 같이 모든 것들이 들리는 데다가 한 눈에 보기에도 불륜인 커플들도 맞이한다.

하지만 그들이 무엇을 하고 가는지는 누구에게도 말해서는 안된다.

스테이시 진(Stacey Jean)은 “투숙객이 돈을 지불했기 때문에 거기에 도덕적 판단을 하지 않는다. 돈을 벌기 위해 이 일을 하는 것이기 때문”이라는 말을 남겼다.

4. 베개와 침대 시트를 매일 갈지는 않는다.

이샤 싱하니아(Isha Singhania) 등 호텔에서 일했다는 이용자의 다수가 “매일 베개와 침대 시트를 갈지는 않는다”고 답했다.

겉보기에 깨끗하면 새로 교체한 것 처럼 팽팽하게 당겨놓기만 한다.

물론 이는 외국의 저렴한 호텔의 경우로 고급호텔이나 국내 호텔의 사정과는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어디를 가나 깨끗해보이는 침대 시트에 이런 비밀이 숨겨있었다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충격에 빠졌다.

5. 최고의 객실이 어딘지 알고 있다.

호텔에는 수백개의 방이 있지만 직원은 어느 방이 최고인지 알고 있다.

채광과 소음, 엘리베이터와 가까이 있는지, 전망은 어떤지 모든 것을 종합해 최고의 객실을 속속들이 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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