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옷만은 입지마!’ 여자가 싫어하는 ‘남자패션’ 8

2016년 11월 9일   정 용재 에디터

[D-컷] ‘그 옷만은 입지마!’ 여자가 싫어하는 ‘남자패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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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ut] ‘제발 그 옷만은 입지마!’ 여자들은 의외로 남자의 패션에 민감하다. 특히, ‘내 남자의 패션’이라면 두말할 필요도 없다.

남자도 연애에 성공하고 싶다면 여자들이 싫어하는 패션은 금물이다. 그럼에도 패션에 관한한 이상한 고집을 피우는 남자들도 있다.

해외의 한 커뮤니티에서는 ‘여자들이 참기힘든 남자의 패션 8가지’를 꼽았다. 주변에도 이런 남자들 꽤 있었는데… 당장 스타일을 바꿔보자.

1. 내려도 너무 내렸다 ‘새기팬츠’

몇 년 전 속옷이 드러날 만큼 바지를 내려 입는 ‘새기 팬츠’(saggy pants)가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유행은 끝났다. 특히, 바지를 내려입는 만큼 다리도 짧아 보인다. 남의 엉덩이를 보고 싶어 하는 사람도 별로 없다. 허리띠를 사서 허리를 졸라매 바지를 고정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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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릎이 다보이는 반바지

‘왜 반바지가 어때서?’라고 이해 못할 남성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대다수 여성들은 남자의 반바지에 민감하다. 특히, 무릎이 훤히 드러나는 짧은 반바지를 불편해 한단다.

3. ‘흉기니?’ 앞이 뾰족한 구두

‘구두니? 흉기니?’ 유독 앞이 뾰족한 구두를 고집하는 남성들이 있다. 여성 상당수가 이 뾰족한 구두를 탐탁해 하지 않았다. 아무래도 언밸런스 해보이기 때문이다.

4. 계절감을 무시한 사계절 복장

‘봄 여름 가을 겨울 상관없어!’ 이런 남자의 패션도 여자들이 불편해 했다. 계절감을 무시한 패션은 외형이 아무리 멋져도 실망감을 준다. 특히, 사계절 항상 같은 옷만 입는다면 실망 10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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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몸의 라인이 드러난 타이트한 옷

운동 좀 했다거나 근육에 자신 있는 남성들의 패션 스타일이다. 상의는 타이트하면서 가슴골이 보일 정도로 깊게 파여져 있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금목걸이까지 걸친다면? 여자는 바로 옆에서 걷고 싶지 않을지도 모른다.

6. ‘아빠옷? 동생옷?’ 사이즈 안맞는 옷

‘아빠 옷이야? 동생 옷이야?’ 아무리 좋은 브랜드의 옷이라고 해도 몸에 맞아야 한다. 너무 크거나 너무 작은 경우 엉망이 된다. 어떤 옷을 입더라도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를 입는 것이 중요하다.

7. ‘노숙자니?’ 지저분한 옷

청결은 패션의 기본이다. 아무리 미남이라도 티셔츠의 목 주변이 늘어나 지저분해 보인다면 비호감일 것이다. 게다가 옷에 이물질들이 붙어있어 더럽다면 여자가 가까이 올리가 만무하다.

8. 올 블랙도 어울려야 멋진 것

올블랙 패션도 입어야 할 때와 어울리는 남자들이 따로 있는 법이다. 고민 없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블랙만 고집하는 남자들. 언뜻 보면 세련돼 보일 수 있지만, 의외로 난이도가 높은 코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