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이 부끄러움을 타는 게 아니라 내성적인 성격이라는 징후 7가지(사진7장)

2016년 11월 9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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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Lifehack>

우리는 활발하고 적극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고평가를 받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이와 다른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관심은 그리 크지 않아, 다른 성격임에도 같은 성격으로 치부하고 있는 경우들이 있다.

일부 선진국에서는 내성적인 사람들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 제기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갈 길이 멀다.

그렇다면 부끄러움을 타는 사람들과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들의 차이점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온라인 매체 라이프핵(Lifehack)은 그 사람이 부끄러움을 타는 게 아니라 내성적인 성격이라는 징후 7가지에 대해 소개했다.

1. 사회적 상호작용에 대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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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 성향의 사람들은 긴 사회적 상호작용에 있어 신체적으로나 감정적으로나 지치지만, 부끄러움을 타는 사람들은 사회적 상호작용에 불안감을 느끼거나 좌절감을 느낀다.

2. 혼자 시간을 보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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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 성향의 사람들은 그들의 에너지를 재충전하기 위해 혼자만의 시간을 즐긴다.

그러나 부끄러움을 타는 사람들은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지 않을 수 있어도 사회적 상호작용에 대한 두려움이 그들을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게 하는 것을 막는다.

3. 그들이 조용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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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 성향의 사람들은 소수 집단에서는 말하기를 좋아할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였을 때는 조용히 있는다.

그러나 부끄러움을 타는 사람들은 마음 속에 할 말이 많지만 대부분 조용히 있는다.

4. 그들의 대화에 대한 관점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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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 성향의 사람들은 소소한 대화를 싫어하고 진솔한 대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부끄러움을 타는 사람들은 그들 자신을 말로 표현하는 것을 불편해한다.

5. 대화를 시작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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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 성향의 사람들은 대화를 시작할 수 있으나 거의 그렇게 하지 않지만, 부끄러움을 타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 의해 대화를 시작하는 것을 선호한다.

6. 파티에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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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 성향의 사람들은 얼굴 표정의 변화가 많지 않기 때문에 부끄러움을 타는 것처럼 보이지만, 부끄러움을 타는 사람들은 익숙하지 않은 상황이 그들을 불편하게 만든다.

7. 공개석상에서 이야기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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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 성향의 사람들은 대중 앞에서 말하는 것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지만, 부끄러움을 타는 사람들은 너무 불안해 하여 땀을 흘리고 얼굴이 빨갛게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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