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 뽀뽀하는 모습을 본 유노윤호의 표정(사진3장)

2016년 11월 9일   정 용재 에디터

10101010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이하)


#여동생, #뽀뽀는 안 돼,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까지

평소 여동생의 사랑이 남달랐던 유노윤호. 그는 매부가 여동생에게 뽀뽀하자 질투의 눈빛을 보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5일 군 복무 중인 유노윤호는 특별휴가를 받아 여동생 정지혜 씨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에 같은 멤버 최강창민이 유노윤호의 눈을 가려주기도 해 당시 하객들에게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날 단정한 양복을 입은 유노윤호는 환한 미소로 하객들을 맞이했고, 식이 진행되면서 동생을 보내는 것이 아쉬웠던 유노윤호는 눈물을 흘렸다.

33wdr4mhe4336o1993z5

또한, 유노윤호는 이날 동생을 위해 축사를 읽었다. 그는 “어엿한 숙녀가 되어서 결혼을 한다고 하니깐 오빠의 마음이 새롭고 복잡하네!”라며 동생을 떠나보내는 오빠의 마음이 담겨 있었다.

이어 “처음 봤을 때부터 늘 재밌고 듬직한 모습이었다.”라며 “그 모습 변치 말고 움직이지 않는 나무처럼 오랫동안 지혜 곁에서 그늘이 되어주셨으면 한다.”라며 “둘만의 영화 같은 사랑 이야기를 잘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여동생의 남편에게 당부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런 오빠가 있었으면 좋겠다.” , “존잘 오빠… 내가 여동생이 되었으면….” 등의 의견을 남기며 부러운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