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대통령 다음으로 지지율이 낮았던 ‘김영삼’ 대통령이 국민을 위해 한 업적

2016년 11월 10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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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

대한민국 대통령 지지율 5% 미만.

IMF를 겪은 ‘김영삼’ 대통령보다 더 낮은 대통령 지지율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대한민국은 당시 6%의 지지율을 보이는 ‘김영삼’ 대통령을 보면서, 앞으로 그보다 더 낮은 지지율은 없을 거라고 ‘확신’했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5% 미만의 지지율을 보여주면서 다시금 김영삼 대통령의 업적이 회자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그래도 김영삼 대통령 이건 정말 잘했다.”, “김영삼 대통령이 유일하게 잘한 것” 등의 반응이 보이며 빠르게 퍼지고 있는 정책이 공개됐다.

바로 ‘조선총독부 건물 철거’

일제는 대한민국의 기강을 무너뜨리기 위해 광화문의 위치를 바꾼 뒤 경복궁을 가리기 위해 조선총독부를 세웠다. 김영삼 대통령은 일제강점기 잔재를 없애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조선총독부 건물을 철거시켰다.

남아있던 일제의 뿌리를 뽑겠다는 취지로 진행된 이후 김영삼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급속도로 올라갔다.

이뿐만 아니라 초임 시절 ‘부패척결’, ‘민주화’ 운동 등 노력을 기울인 것에 대해서는 박수를 보내줘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대통령이 국민들을 위한 100% 만족할 수 있는 대통령이 될 수는 없지만, 한편으로는 지금 대통령도 국민들이 다시금 생각했을 때 ‘그래 이건 잘했지.’라는 업적이 나오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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