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택은 원래 대머리가 아니다? 차은택이 대머리가 아닌 이유

2016년 11월 10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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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이하)

 


‘청와대 비선실세’ 논란에 휩싸인 뮤직비디오 감독 차은택의 모습이 화제다. 10일 검찰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나타난 차은택의 머리가 대머리인 상태여서 동일인이 맞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

이에 대해 법무부 관계자는 “구치소 안에서는 장신구와 가발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 규칙”이라며 차은택 본인이 맞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누리꾼들은 이 모습에서 뭔가 이상한 점들을 발견한 것 같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차은택이 대머리가 아닌 이유”라는 글이 올라와 누리꾼에게 화제가 됐다.

글을 올린 글쓴이는 “탈모는 모근까지 빠지기 때문에 거뭇거뭇한 느낌이 없고 오히려 피부가 좋은것처럼 보인다” 라며 “하지만 차은택은 이마와 정수리부근을 비교하면 정수리부근이 훨씬 거뭇거뭇한, 털이 조금 자라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자세히보면 이마라인도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차은택이 도피 생활 중에 걸리지 않기 위해 일부러 머리를 민 것 같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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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누리꾼도 비슷한 의견을 제시했다. “딱봐도 머리 회색에 모공마다 머리털 다 살아있는데 대머리로 이슈화하는 것 같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마 탈모는 확실하겠지” “가발 착용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머리를 민 것 같다” “탈모인 두 번 죽이지 말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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