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BC PD수첩
오래전 방영 된 MBC PD 수첩에 ‘임산부’ 편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시 회자 되고 있다.
PD수첩에 출연한 김혜정 씨(가명)는 임신한 이후로부터 상사들에게 온갖 눈치를 받고 살아야 했다.
게다가 그녀는 산부인과 검진을 받으러 가는 날이면 상사들에게 많은 구박을 들었다.
중요한 날에만 검진을 받을 수 있었던 혜정 씨가 “죄송합니다. 이날밖에는 검진이 되지 않을 거 같아서 휴가를 하루 낼게요” 라고 말을 하면, 상사는 온종일 “휴가는 내고 실적은 왜 안 내는데” 라며 잔소리를 퍼부었다.
이는 혜정 씨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상황도 비슷했다. 임산부를 대우해주지 않는 지금 이 땅에서 과연 출산하고 싶은 여성들이 있을까?
그들이 받고 있던 열악한 상황을 모두 함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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