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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 노스다코타에 스텀프 호수에서 진귀한 일이 벌어졌다. 한 번에 두 마리의 물고기가 낚인 것이다.
그랜드 포크스에 거주하는 루카스 바이가 동시에 잡은 것은 43cm 월아이와 91cm 강꼬치고기.
월아이를 낚아 올리는 순간 강꼬치고기가 달려들어 물었던 것인데, 큰 물고기는 낚시꾼을 보고도 끝까지 놓지 않고 버텼다가 결국 배 위에 까지 올라왔다.
낚시꾼과 친구들은 이 희한한 사건 덕분에 큰 재미를 맛보았다고 한다. 강꼬치고기는 욕심이 지나쳐 죽을 뻔 했지만, 다시 강으로 돌려보냈다.
이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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