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집방지, 머리염색..’당신이 몰랐던 립밤 활용법 10가지

2016년 11월 14일   정 용재 에디터

Woman coloring her hair

<출처: gettyimagesbank(이하)>

립밤은 대부분의 여성들에게 있어 친한 친구와도 같은 존재이다.

마르고 갈라진 입술은 다른 사람들에게 있어 정말로 상대방에 대한 호감을 떨어뜨리는 것이 될 수도 있고 당신의 데이트 가능성을 줄일 수도 있는 요소이다.

특히 겨울에 다가오는 요즘, 립밤은 입술의 건강을 위해 항상 들고 다니면서 사용해야 할 필수품이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립밤을 그저 입술에 보습효과를 더해주는 존재로만 알고 있다.

만약 당신이 아직 이 작은 구원자에게 혹하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인근 가게로 달려가 새로운 립밤을 구입하게 만들어 줄 몇 가지 활용법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

1. 물집을 막아주기

Woman applying moisturizer cream

많은 여성들이 자신감을 더해주고 아름다움을 배로 증가시켜주는 힐을 신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에 이 멋진 신발로 인해 발 뒤꿈치에 조그마한 상처가 날 수 있는데, 물집이 생기기 전에 립밤을 발라주면 도움이 된다.

2. 건조해진 큐티클에 바르기


Pleasurably pampered

갈라진 큐티클은 앞으로 다가올 고통스러운 시간들에 대해 당신에게 경고를 주는 것일 수도 있다.

이를 막기 위해 립밤을 건조해진 큐티클에 발라주도록 하자.

3. 몸의 이상한 부분에서 자라는 털을 잡아주기

She knows which look suits her

눈썹, 수염 등과 같이 손질이 어려운 털에 간단하게 립밤을 발라보자, 립밤이 이를 깔끔하게 보이도록 도와줄 것이다.

4. 작은 상처 진정시키기

Midsection image of woman cutting onion in kitchen

당신이 면도를 할 때나 칼을 사용하던 중에 작은 상처를 입었다면, 적당한 양의 립밤을 발라 진정시키도록 하자.

5. 염색 편하게 하기


Woman coloring her hair

혼자 염색하기의 달인이 아닌 이상 집에서 혼자 염색을 하게 되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그 중 한 가지 문제점은 귀나 이마에 염색약이 물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방지 하기 위해 염색약이 묻을 것 같은 부위에 미리 립밤을 발라주도록 하자.

6. 손가락에 낀 반지 빼기

Married too long?

누구나 한 번쯤은 손에 반지가 꼈던 적이 있을 것이다.

당기고, 돌리고 힘을 쓰는 대신에, 간단히 손가락에 립밥을 바르면 반지가 부드럽게 빠지게 될 것이다.

7. 신발끈 풀어지지 않게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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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풀어지는 신발끈의 매듭을 묶은 뒤, 매듭 부분에 립밤을 발라주고 잠시 놔두면 매듭이 쉽게 풀어지지 않는다.

8. 신발에 광내기

Cleaning shoes on wooden background

출근하기 바쁜데 신발이 너무 더러워 보인다면, 립밤을 바른 뒤 마른 수건으로 문질러주도록 하자.

9. 건조해지고 쓰라린 코 가라앉히기

Pretty brunette blowing her nose

감기에 걸렸을 때 콧물 때문에 코를 너무 자주 풀어 고생한 적이 있다면, 손가락에 립밤을 약간 바른 뒤 바깥 쪽에 살짝 발라주면 효과가 있다.

10. 움직이지 않는 지퍼 풀기

jeans background

지퍼가 껴서 움직이지 않는 것은 사람들이 겪는 흔한 문제들 중에 하나인데, 특히 그들이 바쁘게 출근하거나 파티에 가려고 할 때 더욱 그렇다.

그럴 때는 립밤을 지퍼 바깥 쪽과 지퍼 사이에 발라주면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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