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점에서 판매하는 콜라의 숨겨진 비밀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영국의 한 매체는 패스트푸드점에서 파는 ‘콜라’의 비밀을 폭로했다.
인기 블로거인 마크(Mark Proffitt)는 패스트푸드점의 콜라는 ‘콜라 시럽의 보관 방식’과 ‘물의 순도’ 그리고 ‘온도 유지’가 핵심이라고 전했다.
패스트푸드점에서 판매하는 콜라는 ‘콜라 시럽’을 ‘물’에 섞는 방식으로 만들어지는데 이때 콜라의 맛을 끌어올리기 위해 사용하는 ‘물’이 더 특별하다. 비록 마크는 물의 종류와 성분에 대해서 자세히 밝히지는 않았으나, “콜라의 85%를 차지하는 것이 물인 만큼 좋은 물을 사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패스트푸드점이 맛있는 콜라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뿐만이 아니다. ‘콜라 시럽’을 만들 때도 ‘차가운 스테인리스’ 용기만 사용하는 특별한 모습을 보인다.
또 패스트 푸드점의 빨대도 콜라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것으로, 일반 빨대보다 더 넓은 구멍을 가지고 있다.
마크는 “패스트푸드점의 콜라 시럽 비율은 맛에 큰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특별한 제조 비법을 가지고 있어 더 맛있을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