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돌의 열풍을 일으킨 ‘조정석’과 ‘전진’에게 SNS를 알려준 팬을 공개 수배합니다. (사진 4장)

2016년 11월 15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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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좌)전진 인스타그램 (이하) / (우)조정석 트위터 캡처 (이하) >

최근 SNS는 연예인과 팬들 사이에 ‘소통’을 위한 중요한 매개체가 되어버렸다.

팬들의 사랑에 꾸준히 반응하는 배우를 꼽으라면 과연 누가 있을까? 수많은 배우가 있지만 최근 활발하게 활동하는 배우 ‘조정석’과 원조 아이돌 ‘전진’이 있을 것이다.

도대체 그들이 활용하는 SNS는 어떻길래 ‘아재돌’이라는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 것일까?

1. 조정석

1980년생으로 나이 37살. 그러나 실제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외모와 패션 감각으로 많은 남녀 불문하고 많은 팬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하늘은 공평하다고 했던 말이 딱 조정석을 위해 준비된 말일까? 대세 배우에도 불구하고 ‘인스타그램’이 아닌 ‘트위터’를 선택한 것을 보면 새삼 그의 나이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그의 ‘아재 말투’를 보면 이렇게 매력 있는 아재가 또 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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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갸갸갸….?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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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인 매력이 넘치는 그는 히트텍 대신에 내복을 선택했고 역시 아재돌 답게 ‘내복’입고 감기 조심하라는 팬들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2. 전진

조정석과 동갑으로 1980년생 37살 전진. 그는 원조 아이돌이라 그럴까?

조정석보다는 조금 더 발전된 모습으로 ‘인스타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팬들 사이에서 ‘전진에게 인스타그램을 알려준 사람을 찾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해시태그 지뢰밭을 만들어 버리는 전진의 인스타그램.

도대체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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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을 해시태그 지뢰밭으로 꾸미는 전진, 인스타를 누구에게 배웠는지 한번 물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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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전진의 경우는 자기 생일을 ‘자축’하는 모습을 보인다. 해시태그 지뢰밭에 이어 전진 이모티콘 스티커 폭탄까지.

아재 냄새가 풍기긴 하지만 그래도 팬들에게 다가가려는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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