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길거리 캐스팅 당한 한국남자

2016년 11월 15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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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캡쳐

강동원이 프랑스 파리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럽에서 길거리 캐스팅 당한 남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됐다.

글은 영화배우 강동원의 인터뷰 내용. 강동원은 과거에 프랑스 파리에 놀러가 길거리 캐스팅을 당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어떤 여자분이 계속 쫓아오면서 불어로 얘기를 했다”고 말문을 연 강동원은 소매치기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그 여성은 프랑스 현지의 영화 캐스팅 디렉터였다고 한다.

강동원은 “’영화에 캐스팅을 하고 싶어서 그랬다’고 하길래 배우라고 했더니 ‘알겠다’면서 그냥 갔다. 아무래도 인디 영화 쪽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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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모델 출신이기도 한 강동원은 “일본에서도 몇 번 있었는데 모델 할 생각이 없냐고 해서 ‘할 생각 없다’고 했다”는 에피소드도 전했다.

이 글을 읽은 누리꾼들은 “강동원도 한국남자니까..” “강동원이니까 가능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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