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하야’ 또는 ‘퇴진’ 절대 없다. 청와대 공식 입장 발표

2016년 11월 15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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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0만의 촛불집회에도 불구하고 청와대는 朴 대통령이 ‘하야’ 또는 ‘퇴진’의 생각이 없다고 확실하게 밝혔다.

청와대 대변인 정연국은 100만 촛불집회와 관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정 대변인의 ‘모든 가능성’에 ‘퇴진’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선을 그으며 ‘퇴진’이 아닌 정국 안정과 후속 조치에 모든 방안을 열어두겠다고 말하며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부인했다.

현재 박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 최초로 검찰 조사를 앞두고 변호사를 선임한 상황이다.

검찰은 16일 박근혜 대통령 조사가 시작되어야 하지만 청와대 측에서 준비가 부족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혀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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