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브랜드 재봉선 실밥과 함께 튀어나온 ‘이것’

2016년 11월 16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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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트위터 @Cosmopolitan >

유명 브랜드의 옷 속에서 충격적인 물체가 나온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14일 미국의 한 패션지는 코네티컷주에 사는 ‘케일리 피셀(Cailey Fiesel)’이 겪은 일을 전했다.

지난 7월, 한 유명 브랜드 매장에서 원피스 두 장을 구매한 피셀은 다음 날 출근길에 옷을 입고 나섰다. 하지만 어디선가 이상한 냄새가 나는 느낌을 받기 시작하더니 잠시 후 견디기 어려울 정도의 역한 냄새로 고통스러워했다.

이어 순간적으로 피셀은 자신의 다리 부근에 무언가 스쳐 지나간다고 느꼈다. 잠시 멈춰 선 후 옷을 확인한 피셀은 실밥이 튀어나온 것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실밥을 뽑아내기 위해 옷에 손을 가져다 댔다.

그러자 피셀의 손에는 크고 물컹한 것이 느껴졌다. 곧장 드레스를 뒤집어 확인한 피셀은 놀라움을 금치 못 했다.

드레스 안쪽에는 죽은 쥐가 들어 있었다. 드레스 속에는 죽은 쥐가 들어가 있었고 그대로 꿰매진 상태로 매장에서 판매된 것이다.

매체에 따르면 피셀은 “쥐를 확인한 순간 온몸이 굳어버리는 기분이었다.”라고 전하며 쥐 사체 때문에 피부 발진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현재 피셀은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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