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를 만나겠다! 190kg 감량에 성공.

2015년 5월 19일   정 용재 에디터

미국 뉴욕의 로니 브라워는 몸무게가 306kg에 달하는 고도비만 환자였습니다. 의사는 브라워에게 “현 상태 대로라면 35살까지밖에 살지 못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테일러 스위프트 공식 홈페이지

브라워의 고등학교 선생 조 버파노는 이런 그에게 “몸무게 감량에 성공하면 테일러 스위프트 공연 티켓을 사주겠다.”는 특별한 제안을 하며 운동을 권했습니다.


사진 출처: 로니 브라워 페이스북

이 말은 브라워에게 매우 큰 자극을 일으켰습니다. 언제나 테일러 스위프트의 노래를 들으면서 다이어트에 몰입했습니다. 결국 그는 2년여 만에 190kg에 가까운 살을 빼는데 성공했습니다.


사진 출처: 로니 브라워 페이스북

부파노는 다음달 3일 열리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에 브라워와 함께 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가 지금까지 한 노력을 생각해 특별한 콘서트로 만들어주고 싶다.”고 한 부파노는 스위프트에게 이런 자신의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그 메세지는 그녀의 SNS로 전달이 된 상태라고 합니다.